2025.11.2.(주)

말씀이 들어오다. 질서가 들어오다

- 말씀이신 예수: 무질서 퇴장, 질서의 입장 -

(창세기 1:1-2절, 고린도전서 11:1-12절, 22-27절)

원이너프 9주차 본문(고전 11장)은 계파(系派: 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에 기울어지고, 사람 중심으로 게토(Ghetto)화 되어서 무질서해져 있는 고린도교회에 질서를 불어넣는 말씀입니다. 크게 두 단락으로 나누는데, 여자가 머리에 수건을 쓰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는 문제를 두고 질서를 논증하는 말씀(1-16절)과 애찬, 성찬 때문에 부자, 빈자 사이에 벌어진 무질서한 문제를 논증하는 말씀(17-34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합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일까요? 인간 역사는 남성, 여성이 건강한 질서를 이루어왔을까요?” 지구촌 곳곳에 말씀이신 예수의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나라일수록 여성의 지위나 언권이 무시당하고, 말씀이 들어가는 기독교 국가들마다 질서가 따라 들어와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남녀가 평등하게 대우받는 질서존중의 사회로 향상되고 발전되어가면서 무질서는 퇴장해버리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3절, 8-9절에서 보는 것처럼, 남자는 높고 여자는 낮은 것이 아니고, 복음에 참여하고 구원을 얻는 데 있어서 남녀가 동등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남자에게서 여자를 만드시고 돕는 배필(깔 맞춤 조력자)로 서로를 만나게 하셨다는 성서의 말씀이 가정에 들어오게 되면 남편과 아내를 복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창조질서가 함께 걸어 들어오게 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남녀의 질서를 논증하던 바울이 성찬을 말하면서 부자, 빈자의 질서문제를 말합니다. 떡과 잔, 곧 애찬과 성만찬의 중심은 십자가 죽음에 연합하시는 예수이시기 때문에 부, 직위 등으로 연합을 깨뜨리는 것은 질서파괴이고,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이므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질서와 화평과 품격을 불어 넣으시는 하나님이 들어오시도록 말씀이신 예수를 중심에 모시고 신앙생활 잘 하도록 하라고 교훈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이신 예수께서 내 삶에 들어오시도록 초청하고 영접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무질서는 퇴장하고, 질서와 화평이 입 맞추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나눔질문) 나는 질서를 존중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원이너프 성경구절) 창 1:2절, 고전 11:27절

@ 주일찬송: 10장, 379장

@ 수요기도회: 다음 세대와 다른 세대(삿 2:1-23절)

@ 오후예배: 바이블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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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이너프:

2. 하반기 바이블 아카데미:

3. 2026년 정책당회: 다음 주일 오후 예배후, 당회실

4. 하반기 성경공부

5. 60주년 성지순례모집

6. 2026년 신임서리집사 임명 추천

7. 하반기 교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