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시102:1)

어느덧 폭염은 멀어져 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오는 카스피에서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기도해주시고 도와주시는 형제자매님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길 기도하며 희락과 화평이 인사 드립니다.

 

이곳 수도 M시에 새롭게 정착을 하면서 0주권도 연장 받았고, 모든 등록을 은혜롭게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또 저희들의 건강도 아버지의 은혜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조금은 낯설지만 동료 4역자들과 함께 새로운 사역의 장을 열어 나가는 한편 종전의 H시의 0혼들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보금을 전하고, H시의 중국공동체 모임을 섬기려고 합니다. 중국공동체는 현지인의 핍박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중국인 4역자분들이 이곳에 오시지 않아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저희들이 다시 섬겨주니 너무 기뻐하였습니다. 중국인들 치료와 공동체 모임에서 말씀 전하는 4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M시에서도 동료 4역자들과 함께 4역할 치료센터를 세우고자 합니다. 치료센터를 세우는데 여러 가지 제약이 있지만 팀원들의 장기적 4역을 위해 어떤 형태로든 일할 수 있는 기구를 세우는 일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M시와 다른 시에 있는 4역자들의 건강도 돌아보며 치료 4역도 감당하여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이를 위하여 먼저 저희들의 건강이 필요합니다.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곳에서 치료센터를 세우는데 필요한 재정을 위해서도 H시 센터가 속히 처분되어야 되는데, 이곳의 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처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은혜롭게 잘 처분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석을 시작으로 한 주간 산골마을에서 의료사역이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의 0과 육을 치유하는 성0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카스피 M시에서 이희락/유화평 드림